생명이 이어 온 시간

목차 › 제3장 땅으로

땅으로 올라온 식물

약 4억 7000만 년 전 → 약 3억 9500만 년 전 · 이끼 같은 식물이 먼저 맨 바위 땅을 덮고, 숲이 생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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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면별 이야기 (1)

약 4억 7000만 년 전 → 약 3억 9500만 년 전

땅을 먼저 덮은 것은 식물

그때까지 땅은 갈색 바위뿐이었다. 약 4억 7000만 년 전, 이끼 같은 작은 식물이 바닷가부터 땅을 덮기 시작했다. 땅이 점점 초록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자. 약 3억 8500만 년 전에는 키 큰 나무가 서 있는 첫 숲이 생겼다.

왜?식물이 먼저 자리를 잡아야 동물이 먹을 것과 숨을 곳이 생긴다. 산소가 늘며 하늘 높이 오존층이 생겨, 땅 위로 쏟아지던 해로운 자외선을 막아 준 것도 도움이 되었다.

더 알기식물 뒤를 따라 노래기 같은 작은 동물이 먼저 땅으로 올라왔다(약 4억 2000만 년 전 무렵). 등뼈를 가진 동물은 그보다 늦다. 식물의 뿌리가 바위를 부수고 썩은 잎이 쌓여 흙이 만들어졌다.

지구 역사 46억 년을 하루로 치면: 밤 9시 32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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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ikipedia: Evolutionary history of plant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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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대는 모두 대략값입니다. 학자마다 다른 값은 '더 알기'에 범위를 적었습니다. 3D 화면의 생물 모습은 화석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상상도이고, 크기와 거리는 보기 좋게 줄이거나 늘렸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