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명이 이어 온 시간

목차 › 제4장 공룡의 시대

목 긴 거대 공룡

약 1억 5000만 년 전 · 목과 꼬리가 긴 거대한 공룡(용각류)이 땅 위의 가장 큰 동물이 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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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면별 이야기 (1)

약 1억 5000만 년 전

땅 위에서 가장 큰 동물

약 1억 5000만 년 전, 목이 긴 거대한 공룡이 숲을 거닐었다. 화면의 공룡은 아파토사우루스·디플로도쿠스 같은 모습이다. 몸길이는 20 m 가 넘고, 목과 꼬리가 몸통보다 훨씬 길다. 옆에는 등에 판이 줄지어 선 스테고사우루스가 있다. 하늘을 나는 작은 새도 이 무렵 나타났다.

왜?긴 목 덕분에 몸을 움직이지 않고도 넓은 곳의 풀과 나뭇잎을 먹을 수 있었다. 긴 꼬리는 무거운 목과 균형을 맞추고, 휘둘러 몸을 지키는 데도 쓰였을 것으로 본다.

더 알기크기는 뼈 화석으로 짐작한 추정값이라 학자마다 다르다. 새는 깃털 달린 작은 공룡에서 나왔다(시조새 무렵). 그래서 새를 "살아 있는 공룡"이라고 부르기도 한다. 아파토사우루스·디플로도쿠스·스테고사우루스, 그리고 앞다리가 길어 기린처럼 머리를 높이 든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모두 이 무렵 지금의 북아메리카에 함께 살았다. 이들은 소행성이 떨어지기 8000만 년도 더 전에 사라졌다 — 공룡의 시대는 그만큼 길었다.

지구 역사 46억 년을 하루로 치면: 밤 11시 13분 2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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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읽기

Wikipedia: Apatosaurus · Wikipedia: Diplodocus · Wikipedia: Stegosaurus · Wikipedia: Origin of bird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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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대는 모두 대략값입니다. 학자마다 다른 값은 '더 알기'에 범위를 적었습니다. 3D 화면의 생물 모습은 화석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상상도이고, 크기와 거리는 보기 좋게 줄이거나 늘렸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