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명이 이어 온 시간

목차 › 제5장 사람의 시대

호모 사피엔스

약 30만 년 전 → 약 2만 년 전 · 빙하기 한가운데서 우리와 같은 사람, 호모 사피엔스가 나타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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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면별 이야기 (1)

약 30만 년 전 → 약 2만 년 전

빙하기 속의 우리

약 30만 년 전, 아프리카에 우리와 같은 사람, 호모 사피엔스가 나타났다. 그 무렵 지구는 추운 빙하기와 조금 따뜻한 시기가 여러 번 번갈아 왔다. 눈 내리는 땅에서 불 둘레에 모인 사람들을 보자. 우리는 이 오랜 추위 속에서 함께 모여 살아남았다.

왜?사피엔스는 말로 생각을 나누고, 무리를 지어 함께 사냥하고, 옷과 도구를 만들어 추위를 견뎠다. 혼자서는 어려운 일을 여럿이 나눠 했다.

더 알기가장 오래된 사피엔스 화석은 모로코에서 나온 약 30만 년 전 것이다. 사피엔스는 약 7만 ~ 6만 년 전 무렵부터 아프리카 밖으로 크게 퍼져 나갔다. 빙하기에는 털이 긴 매머드, 송곳니가 긴 검치호(스밀로돈) 같은 큰 동물이 살았고 대부분 빙하기가 끝날 무렵 사라졌다(스밀로돈은 아메리카에 살았다). 마지막 빙하기 가장 추운 때(약 2만 년 전)에는 바닷물이 얼음으로 묶여 바다 높이가 지금보다 100 m 이상 낮았다.

지구 역사 46억 년을 하루로 치면: 밤 11시 59분 54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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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ikipedia: Homo sapiens · Wikipedia: Last Glacial Perio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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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대는 모두 대략값입니다. 학자마다 다른 값은 '더 알기'에 범위를 적었습니다. 3D 화면의 생물 모습은 화석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상상도이고, 크기와 거리는 보기 좋게 줄이거나 늘렸습니다.